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(문단 편집) == 주방에서 발견된 여주인 == 2006년 9월 3일 오후 2시 40분,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한 소주방에서 50대 여성이 피살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. 경찰이 급히 출동해 사망자를 확인한 결과 사망자는 이 소주방의 여주인인 한 씨였다. 그녀의 시신은 소주방의 주방에서 발견되었다. 전날부터 가게 문이 닫힌 채 연락이 닿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생이 잠긴 문을 따 들어가 보니 한 씨가 쓰러진 채 숨져 있었던 것이다. 여인의 몸 등에 여러 군데에 끝이 부드러운 둥근 뭔가로 콕콕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혈흔도 발견되어 타살로 봤는데 흉기는 발견되지 않아 범인이 가지고 간 것으로 추정되었다.[*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흉기 추정을 해봤는데 각각 상처의 간격이 일정한 것으로 보아 집게류나 가위 같은 걸로 실험해봤지만 이 것들과는 차이점이 있어서 정확히 추정하지 못했다.] 주방에서 발견된 한 씨는 하의가 벗겨진 채 엎드린 자세로 발견됐다. 다만 한 씨의 몸에는 얇은 이불이 덮여있었다.[* 전문가들은 이 행위를 '보디커버링'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피해자를 불쌍히 여기거나 해서 덮히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 사건은 조금 다른게 이미 하의가 벗겨지고 속옷을 가져간 상태에서 덮혀 놓은 것으로 보아 [[성도착증]]이 있는 걸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.] 넓지 않은 소주방 홀 내 한 탁자에는 술잔과 술병, 안주 등 누군가 술을 먹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. 술잔과 안주의 배치는 범인이 누군가와 마주앉아 술을 먹었음을 의미했다. 사라진 물건도 있었는데 14k 팔찌와 목걸이 등의 귀금속이었다. 숨진 한 씨의 사인은 질식사로 밝혀졌다. 이는 누군가가 한 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. 몸 여러 군데 찔린 듯한 외상은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었다. 금품을 노린 협박과정에서 생긴 상처일수도 있다는 추측만 나온다. 사망 시각 역시 전날 새벽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시각은 나오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